오장육부를 다스리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급체했을 때 응급조치 소화기가 약하신 분들 중에 음식을 드신 후 자주 체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명치 부근이 묵직하고 복부 팽만감과 답답함으로 신경이 예민해 지기도 합니다. 손으로 위장 부위를 눌러보면 엄청난 통증에 비명을 질러 놀라기도 하고요. 언젠가 내려가겠지 하고 방치하면 어깨에 돌덩이를 올려 놓은 듯 몸이 쳐지기도 하며 두통으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과식하거나 마음이 불편한 상태에서 드신 후 얹히는 경우도 있고 기력이 충분하지 못한 노약자분들에게서도 간혹 이런 증상이 발생합니다. 소화제를 드시거나 등도 두드려 보고 따뜻하게 찜질도 해보지만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결국 열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바늘로 따준 연후에나 트림과 함께 속이 뻥 뚫립니다. 문제는 체할 때마다 손가락, 발가락 끝을 따주는 것이 습관화되면 점차 효과가.. 더보기 이전 1 2 다음